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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69)
칭찬의 기술, "SUPER" 칭찬법을 소개합니다.

지난밤, 칭찬의 기가 막힌 능력을 체험하고 난 뒤, 칭찬이 우리들의 삶에, 그리고 관계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나는 칭찬 듣기를 밥 먹는 것보다 더 기쁘고 즐거운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것은 내가 그 누구보다 칭찬을 통한 '자기 확신'을 여러번 경험한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참 보잘 것 없고 부족한 나이지만 가족들과 친구들의 진실된 격려와 응원으로 지금까지 '기적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의 경험과 주위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과연 어떻게 칭찬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물론, 모든 칭찬은 좋은 것이다. 비록 그것이 거짓이거나 과장일지라도!) 나의 작은 제안이 칭찬에 어려움을 느껴 괜히 툴툴거리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짧은 생각들 2011. 2. 23. 22:54
아직 세상에 따뜻한 불씨는 남아있는가?

지난밤에 월드비전에서 보내온 소식지를 한장, 한장 넘기면서 세상에는 아직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남아 있구나, 혼자 슬며시 웃으며 내뱉었다. 온갖 세상의 더러운 것들과 부조리의 향연에 진절머리가 나던 참이었다. 사람들은 왜 이리도 이기적인건지, 세상은 왜 이리도 무정한 것인지 아주 많이 화가 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선한 이웃들은 언제나 조용한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손을 내밀고 있었다. 나쁜 악당들은 언제나 조용한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나쁜 짓을 하고서는 활짝 열린 곳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쳐다보라고 외친 뒤에나 생색을 내고 있지만 말이다. 왜 세상은 점점 더 탐욕스러워지는걸까? 먹고 살기에 충분한 재산을 가진 사람들이 왜 더 많이 가지지 못해서 안달이 난걸까? 충분히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 왜 더 높이..

짧은 생각들 2011. 1. 17. 22:57
가장이 된다는 것

지난 몇 일 간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사건과 사고의 연속이었다. 아내가 중국 출장을 가 있는 동안 딸 아이의 모세기관지염이 악화되어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고, 출장에서 돌아온 아내는 딸 아이의 간병을 하다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엉망이 되어버렸고, 설상가상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를 뒷차가 들이받는 바람에 그 후유증으로 아예 몸져 누워버리고 말았다. 나는 딸 아이 간병하랴 아내 상태 체크하랴 정신 없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다행히 양가 가족들의 도움이 있어 폭풍같은 나흘이 지나갔고 딸 아이는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을 했고, 아내도 깨끗하게 낫지는 않았지만 거동을 할 정도로 회복이 되었다. 가족들의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내 맡은 역할을 감당하고 나니, 이제서야 비로소 진정한 가..

짧은 생각들 2011. 1. 11. 22:59
후배에게 준 사랑의 피드백

언젠가 함께 일했던 후배에게 준 피드백 파일을 발견했습니다. 후배와 함께한 시간들을 생각하며 적어나갔지만, 결국 다 쓰고보니 저를 포함한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피드백이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죠. 후배의 인권을 위해 후배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고 그 내용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에는 모두가 더 나아집시다! --------------------------------------------------------------------------------------------------------------------- 1. 너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항상 너에게 유익한 사람은 아니다: 너는 너를 인정해주고 칭찬해 주는 사람에게 완전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가 나중에 사기 당할 확률이 높다. ..

짧은 생각들 2011. 1. 3. 23:06
인턴의 기본 자세

2006년, 국내 최고의 클래식 공연기획사에서 인턴으로 일할 당시, 저를 전설의 인턴으로 만들어 준 인턴 매뉴얼을 작성하면서 매뉴얼의 맨 앞에 실었던 프롤로그입니다. 제가 쓰긴 했지만 너무나도 감동적이네요. 한 번 음미해보시길 바랍니다. ------------------------------------------------------------ 인턴 생활 동안 다음의 조언들을 항상 마음에 새겨두시길 바랍니다. 1.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 대부분의 회사가 그러하듯 크레디아의 인턴들도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할만한, 아주 그럴듯한 일들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씩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랑할만한 멋진 일들을 할 때도 있겠지만, 또 가끔씩은 친한 친구들에게만 말할 수 있는 그런 업무를 처리해야 할 ..

짧은 생각들 2011. 1. 3. 23:03
아내에게 유리한 두가지 연구 결과

요새는 출산이나 육아 관련된 기사에도 눈이 자주 가게 됩니다. 공부를 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장 흥미로운 종류의 기사는 아무래도 실제 연구의 결과를 전해주는 기사들입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아내들에게 유리한 두 가지 연구결과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하나는 임신한 여자들은 공간인지기억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고 또 다른 하나는 아이들은 아빠와 놀 때 더 재미있게 논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이제는 아내가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까먹는다 하더라도 "임신해서 그래!" 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긴 것이고, "애들이 아빠랑 노는 걸 더 좋아한다잖아!" 라고 아이를 저에게 떠넘길 수 있는 구석이 생긴 것이니 두 개의 연구 결과가 모두 아내에게 유리한 결과인 셈입니다. 아무래도 아내가 자연스럽게 알게 되..

짧은 생각들 2010. 4. 16. 14:16
향후 10년 동안 주목해야 할 8가지 메가 트렌드

트렌드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사업 아이템을 찾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작년 말 트렌드 관련 조사를 하면서 제가 나름 새롭게 정리한 메가 트렌드와 사업 분야들인데, 이제 우리 사회의 변화 속도가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정신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일신우일신 해야 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위한 기초 자료로 통계청에서 매년 발표하는 블루슈머 레포트와 삼성경제연구소의 트렌드 관련 레포트를 활용했음을 밝힙니다. 제가 뽑은 8개의 메가 트렌드와 각각의 세부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치 중심 소비의 진화 똑똑한 소비자 | 엣지 추구 소비자 | ..

작업한 글들/보고서와 인터뷰 2010. 4. 6. 14:00
구별 짓는 문화와 과시적 소비를 넘어서

임신한 아내와 출산 준비를 하며 가장 크게 마주하게 되는 부분은 모든 출산 관련 프로그램과 서비스에는 등급이 존재한다는 것과 이 등급이 사회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출산을 경험한 혹은 경험하게 될 지인들은 우스개 소리로 근미래의 유치원생들은 자신이 태어난 산부인과와 자신의 생에서 첫 보름을 보낸 산후 조리원 타이틀로 친구들을 구분지어 사귀게 될 것이란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현상이 아이들 사이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의 부모들 사이에서는 아주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에르 부르디외 Pierre Bourdieu 는 1979년에 발표한 그의 저서 『구별짓기 La distinction』에서 '디스땅시옹 Disticntion' 이라..

짧은 생각들 2010. 3. 17. 22:38
업의 개념과 본질

예전에 RA로 일하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 또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중의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이 '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기존의 자료들과 저의 생각을 바탕으로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업의 본질', 혹은 '업의 개념'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들어봤거나 고민해본 사람들에게 작은 실마리라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업의 개념 = 업의 본질 + 업의 특성- 업의 개념은 ‘우리의(혹은 그) 사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 업의 본질을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 업의 기본 가치를 의미합니다. - 업의 특성은 시대나 환경 등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업의 속성을 의미합니다.이러한 업의 본질과 특성을 제대로 알고 핵심 성공 요인을 찾아 관리 역량..

작업한 글들/보고서와 인터뷰 2010. 2. 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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