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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메시니와 레고의 다음이 기대되는 이유: 도전과 창조, 그리고 협력의 기술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인공지능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그 응용 분야가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직업을 빼앗아 갈 것이고 극단적으로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것이라는 주장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1]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 작동하고 관리하는 주체가 사람이라는 점에서 가까운 미래에 그런 디스토피아가 올 것이라 생각하기는 어렵다. 인공지능 기술은 석기 시대 이후로 인류가 온 역사를 통해 활용해 온 '도구'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첫 번째 대국이 열리기 전 개막 연설에서 구글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회장이 선언한대로 “결과와 상관 없이 승자는 인간”인 셈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사회..

작업한 글들/콘텐츠 인사이트 칼럼 2016. 9. 8. 23:17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과 브랜드 고고학, 그리고 새로운 도약

유명 가수들의 해외 순회 공연이야 너무 흔한 이야기지만, 고별 순회 공연이라면 그 무게가 남다르다. 오랜 시간 쇠락의 길을 걷다가 극적으로 부활에 성공하고 곧 전설로 남게될 이들의 노래라면 한 번 더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마지막 여정 “Adiós Tour”의 끝자락에 이른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o Vista Social Club)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명성과 쇠락, 그리고 재도약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1940년대를 전후로 쿠바의 수도 아바나(Havana)에서 명성을 날리던 사교 클럽이다. 당시 아바나 사람들은 손(Son)과 같은 쿠바 음악의 전성기를 만끽하고 있었는데 그 시절을 대표하던 음악가들이 즐겨 공연했던 장소가 바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 ..

작업한 글들/콘텐츠 인사이트 칼럼 2016. 5. 3. 14:06
SM 엔터테인먼트: 매뉴얼의 기술(Art of Manual)

1996년은 국내 음악계에 인상적인 장면을 여럿 남겼다. 영원한 ‘가객’ 김광석이 세상을 등졌으며,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오늘 칼럼의 시작점이자 국내 아이돌 그룹의 시초 H.O.T.가 처음 그 모습을 선보인 해이기도 하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첫 작품 H.O.T., 한류의 물꼬를 트다. 이수만 회장은 1995년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설립하고 새로운 차원의 ‘기획’에 돌입한다. 당시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미국의 보이그룹 뉴키즈 온더블럭과 그들을 발굴한 모리스 스타의 트레이닝 방식을 롤모델로 삼은 것이 그 첫 단계. 곧 10대 소녀들의 취향을 심도있게 분석하여 각 구성원의 캐릭터를 구상하고 이에 따라 음악 및 외모의 스타일을 기획했다. 또 어린 ..

작업한 글들/콘텐츠 인사이트 칼럼 2016. 2. 29. 18:33
크라우드펀딩: 2015년 결산

제가 크라우드펀딩 연구를 시작한 2013년 초에는 '크라우드펀딩'이란 단어를 '들어본' 분들이 열 중 하나 수준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크라우드'를 'Cloud'로 알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웃픈 사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요. 많은 분들이 '크라우드펀딩' 개념에 익숙한 것은 물론, 실제로 여러 형태의 서비스에 참여해보신 분들도 상당수입니다. 2015년은 크라우드펀딩의 본격적 '대중화' 그리고 '산업화'가 시작된 해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5년 한해 동안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분야를 흔들었던 이슈들을 정리하고 그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의 성장크라우드펀딩을 투자(후원) 대가의 형태에 따라 크게 보상형, 대출형, 지분형, 기부형으로 구분한다는 것은 잘 알고 ..

작업한 글들/크라우드펀딩 A to Z 2016. 1. 2. 17:57
킥스타터는 왜 탐사전문 기자를 고용했는가?

Fortune紙 온라인판에 실린 기사 하나가 눈에 띕니다. 킥스타터가 저널리스트를 고용했다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그 이유가 흥미롭습니다. 바로 약속한 리워드 전달에 실패하고 폭삭 망해버린 대박 프로젝트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조사 대상은 자노(Zano)라는 이름의 초소형 드론 제작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런칭한 Torquing Group입니다. 작년말, 유럽에서 런칭된 킥스타터 프로젝트 중 최고 금액인 2백30만 유로(한화 40억원) 모금에 성공한 이 프로젝트는 꽤나 유명세를 치뤘죠. 후원자의 수만 12,000명에 달합니다. 그런데 지난달 문제가 발생합니다.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충격적인 발표가 이뤄집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패했으며, 후원자들은 후원금을 환불 받지도, 약속한 드론을 전달 받지도..

작업한 글들/크라우드펀딩 A to Z 2015. 12. 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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