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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파트너 선택의 초기 단계에 있어서 최상위 기준들 중의 하나이다. (사실, '들 중의 하나'를 빼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이 Barrier를 쉽게 넘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것이다.
"저 사람은 다 좋은데 얼굴이 너무 커!" (내 이야기 아님)
"저 남자는 왜 평소에도 쪼그려 뛰기를 하는거지?"
"저 여자는 코로 숨을 쉴 수는 있는거야?"
"저 사람은 눈을 왜 집에다 놓고 온거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우리에 자신을 가두어 놓고 우리 밖으로 지나가는 이성들에게 점수를 매기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더 놀라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평생 그 우리에 갖혀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 옆에 동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조심스럽게 이런 접근 방식을 제안해 본다.
이성의 외모를 판단하는 제 1의 기준!
내가 상대방에게 이쁘다(혹은 잘생겼다)고 이야기 했을 때, 진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결국 중요한 것은 자존감과 자신감이다. 스스로 상처를 극복하고 콤플렉스를 이겨낸 사람이야 말로 여러분들이 매달려야 할 진정한 미남, 미녀인 것을 기억하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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