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카이스트 경영대학 올해의 동문상 수상, 그리고 제 13대 신임 동문회장 취임. 우리 학교 동문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두 가지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이가 있다. 바로 LG CNS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대훈 동문 (산업공학과 1981년 졸업)이다. 30년 이상 LG그룹에 재직한 정통 LG맨 “얼떨결에 이렇게 되었네요. 허허.” 수상과 취임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네자 넉넉한 웃음으로 겸손하게 화답하는 김대훈 동문의 모습에서 LG 그룹의 경영이념인 ‘인화(人和)’를 떠올렸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고동락했으니 회사의 경영이념이 자연스레 몸에 베지 않을 수 없었으리라. 왜 LG 그룹을 인생의 동반자로 선택했는지 궁금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졸업을 준비할 시기였지요. 다른..
제가 프로젝트 매니저로 참여해서 지난 5개월 간 연구실 식구들과 함께 노력과 애정을 쏳아부은 결과물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방송,음악,게임의 4대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의 현황과 이슈를 정리하고 각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력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처음 시도되는 작업으로 (물론 한글로 작업을 하기는 했지만^^;)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모두의 수고와 염원 덕분에 좋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더불어 한국경제신문 지면을 통해 대서특필되는 기회도 누렸네요. 아래는 본 보고서의 요약 내용이고요 전체 보고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끝없는 발전을 기대합니다! - 류성한 관련 기사 리스트 엔터시장 年 13조…"반도체 → 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