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셰프>와 ‘백주부’, 그리고 소셜 미디어 이해하기
요리, 그리고 음식은 ‘부드러운 힘’을 지니고 있다. 그 힘은 분노, 슬픔, 긴장, 걱정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누그러뜨리고 즐거움, 기쁨, 흥분, 평온함처럼 긍정적인 감정들을 돋운다. 그리고 그 힘은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 더 강해지는 법. 우리가 이야기를 ‘나눌’ 때 그 시공간이 확장되듯이 음식을 ‘나눌’ 때에는 감정의 치유와 전이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밥 한끼 먹자’는 말에 우리가 위로를 받고 또 요리와 음식을 소재로 하는 콘텐츠가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던 이유다. 작지만 실력있는 노포(老鋪) 같은 영화, 2014년 개봉하여 트라이베카영화제, 뉴포트비치영화제 등 미국의 대표적인 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 그 진가를 증명한 . 일단 출연진의 훌률함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헐리우드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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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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