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소킨의 <뉴스룸>, 손석희의 <뉴스 9>, 그리고 위기와 신뢰 사이
그 어느 때보다 비참했던 2014년의 봄, 그리고 대한민국.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정부와 언론을 향한 질타가 점점 더 거세지던 즈음, SNS 상에서 한 동영상 클립이 사람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미국 드라마 속 가상의 뉴스 프로그램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담은 이 동영상은 진정한 언론의 모습을 극적으로 보여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갈급함을 더했다. ‘미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명불허전으로 인정 받는 이 국내에서 더 큰 주목을 받게 된 사연이다. , 진정한 언론을 향한 여정은 아론 소킨(Aaron Sorkin)과 HBO(Home Box Office)의 합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의 총연출과 각본을 맡은 아론 소킨은 31살에 영화 의 작가로 할리우드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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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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